국내외에서 Linked Data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있었습니다. DbpediaBBC의 사례에서 보듯이, 웹에 있는 데이터를 의미적으로 연결하는 시도는 학술적 접근이라는 경계를 넘어 실용적인 비즈니스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Linked Data를 활용한 서비스보다 데이터를 구축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지만 실제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OKF Korea는 2013년초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과 함께 Linked Data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Linked Data를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시각화 방법을 제안하여 Linked Data를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동시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만들었던 모든 문서를 함께 공개했습니다. 아래 설명하는 것은 Linked Data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되는 일부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체 문서는 구글 드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Linked Data는 웹 표준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연결하고 공유하기 위한 기술입니다. Linked Data를 구축하는 과정을 통해 데이터는 구조화되어 기계가 처리할 수 있는 형식으로 변환됩니다. 궁극적으로 보면 링크드 데이터 기술은 데이터 연결에 대한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데이터가 구조가 없거나 데이터의 관계를 제대로 담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링크드 데이터를 만드는 과정에서 데이터의 정제, 구조화, 그리고 의미적인 연계를 모두 포함합니다. 아래의 슬라이드는 오픈 데이터에 링크드 데이터를 적용하기 위해 기본 개념과 목표를 설명합니다.

다음 슬라이드는 Linked Data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온톨로지와 URI 모델링에 대해 설명합니다. Linked Data가 웹에서 데이터의 연결성을 지향하는 측면에서 온톨로지는 데이터의 의미적 표현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고, URI 모델링은 실제 데이터들이 연결하기 위한 기준점이 됩니다. 최근 Schema.org를 통해 RDF 어휘가 광범위하게 통합 또는 연계되고 있습니다. 어휘를 재사용하는 측면에서 이와 같은 어휘를 활용하는 것은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